대한민국 – 프랑스 –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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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위치한 본 기념비는 원주 전선을 지켜 낸 프랑스 23연대 전투단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1951년 2월에 발생한 제3차 원주 전투는 전쟁 중 발생했던 가장 중대한 교전 중 하나였습니다.

프랑스 장병들은 23 연대전투단을 중심으로 제23 보병대대, 제1 레인저 중대, 제37 야전포병여단, 이후 영국 제27 영국 보병여단과 크롬베즈 특수임무 부대의 지원을 받아 4개 중공군 사단의 4개 연대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했습니다.

원주 전선의 방어는 전쟁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중공군이 남한으로 진격한 ‘최고점’에 달했던 제3차 원주 전투는 지평리 전투와 함께 ‘한국 전쟁의 게티즈버그(the Gettysburg of the Korean War)’로 불립니다.

전쟁 기간 동안 프랑스는 3412명의 병사를 파견했고 1289명의 인명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들 중 262명이 전사했고, 1,008명이 작전 중 부상을 당했으며, 7명이 작전 중 실종되었고, 12명이 포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