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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대상자

하비 프레이(Harvey Frey)

켄터키 주 루이빌 출신의 하비 프레이(Harvey L Frey) 일병은, 1951년 8월 27일에 한국의 북쪽 지역에서 교전 중 사망하였습니다. 하비 프레이는 제2보병사단의 제38 보병연대 소속 중포병으로 활약했습니다.

도널드 매트니 상병(Cpl. Donald Matney) 

미주리 주의 작은 마을 출신 도널드 매트니는 평화롭던 시기에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17살의 나이로 육군에 입대했고, 일본으로 배치되어 비교적 수월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전쟁을 시작하자 그는 갑자기 우세한 적군을 상대로 하는 격렬한 전투에 투입되었습니다. 그전까지 실탄은 한 번도 쏘아본 적 없었던 박격포병 매트니는 금강 건너편에 있는 적군을 향해 포탄을 연신 쏘아 올렸습니다. 그 후 대전 전투 중에 그는 실종되었습니다. 60년이 지난 후 그의 가족은 그의 발자취를 되짚고 가능하다면 그를 다시 본국으로 데려가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들은 도널드 매트니의 짧았던 생과 그의 한국에서의 업적을 천천히 조심스럽게 복원하여 정리하였고, 그를 고국인 미국으로 옮겨 그의 어머니 옆에 묻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도널드 매트니의 이야기는 ‘한국 전쟁 오디세이(Korean War Odyssey)’라는 제목의 책에 담겨 있습니다.

안젤로 드펠리스(Angelo DeFelice)

저는 모든 참전 용사들, 특히 한국 전쟁 기간 동안 제7보병 전투사단 소속으로 참전하신 저의 아버지 안젤로 드펠리스(Angelo L DeFelice) 병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 제가 아버지의 딸이라는 게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요. 한국에 굳이 갈 필요가 없었음에도 스스로 어려운 길을 택하셨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권리를 위해서 싸우기를 원하셨던 아버지는 정말 자랑스럽고 용감한 미국인이셨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영웅을 직접 만나게 되는 꿈을 꾸곤 하는데, 전 참 축복받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 제 영웅이 저를 직접 키워 주셨거든요! 아버지 사랑해요, 그리고 보고 싶어요! 아버지가 그곳에서 보았던 참혹한 광경에 대한 이야기를 저는 모두 다 기억하고 있어요. 아버지 그리고 모든 참전 용사 여러분에게 신의 은총이 있기를 바랍니다. 

김유나(Yoona Kim) 

여러분의 희생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유를 위해 투쟁한 여러분의 용기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찰스 사이즈모어(Charles Sizemore)

저는 저의 삼촌 ‘버디’ 찰스 에드워드 사이즈모어를 한 번도 직접 본 적이 없습니다. 삼촌은 제가 태어나기 5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항상 저에게 삼촌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삼촌은 입대 전 가족 밴드의 일원이었고 재능이 뛰어난 음악가였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모두 삼촌을 아주 좋아했다고 합니다. 사랑해요, 삼촌.

해롤드 와이트너(Harold Whitener)

저는 1951년 1월부터 1953년까지 한국 전쟁에 참전해 제25보병사단 제35연대에서 복무하신 저의 아버지 해롤드 와이트너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퍼플하트 훈장과 동성훈장 3개를 받으신 훌륭한 자동소총수였습니다. 결국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신 아버지와 아버지의 전우들을 우리는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자유는 용기 있는 자 없이는 언제라도 사라질 수 있으며, 아버지와 아버지의 전우들은 그 부름에 응하였습니다…🇺🇸🇰🇷

조지 시모니(George Simoni)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고 싶어요. 그래서 저는 매일 전쟁 포로와 실종자 분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찰스 애이거(Charles Yager)

아버지, 우리나라를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레드릭 지룩(Frederick Giroux) 

프레드릭 지룩(Frederick J Giroux)은 저의 아버지이십니다. 저는 1950년 8월에 태어났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여 패튼(Patton) 장군으로부터 수훈십자장(DSC)를 받으셨던 아버지는 그해 한국 전쟁에 자원하여 참전하셨습니다. 아버지는 1950년 11월 대한민국 운산 인근에서 포로가 되셨으며, 1951년 4월에 전쟁 포로 상태로 죽음을 맞이하셨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정말 자랑스러우며, 그분에 대해서 알아갈 기회를 갖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월터 휘트먼(Walter Whitman) 

월터(Walter)는 저의 할아버지이시며 숭고한 희생을 치르셨습니다. 할아버지의 유해는 찾지 못했지만, 결코 할아버지를 잊지 않았습니다!

제인 마틴(Jane Martin)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수호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희생하신 많은 분들에게 겸허한 마음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존 캐러머니안(John Karamanian)

저의 아버지는 한국 전쟁에서 B-29 파일럿으로 활동했습니다. 아버지는 오키나와에서 출격해 임무를 수행하셨습니다. 2016년에 돌아가시기 직전에 아버지는 한국 전쟁 때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으며, 미그기가 주변에 있는 사실을 인지하고 출격했던 이야기도 해 주셨습니다. 아버지는 묵묵하고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하셨습니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받으셨던 (비록 집안 구석진 곳에 조용히 보관하고 계셨지만) 훈장의 사진을 제가 찍었는데요, 보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면 기쁜 마음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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